라라프랑이라는 브랜드를 좋은 이미지로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❤️ (빠른배송, 예쁜화보, 무엇보다 너무나도 좋은 향기…)
라라프랑은 저에겐 생소했던 브랜드로, 이번에 뮤즈로 발탁 된 기현님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요.
첫 이미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맑음인것 같아요!
패키징도 그렇고 홈페이지의 분위기도 그렇고 화이트가 베이스인 제품이라 쓰면서도 저도 같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!
빠른배송과 환경을 생각하는 완충제 사용이 우선 소비자로서의 만족감을 1122% 불러일으켰습니다!
다른 분들의 후기와 기현님의 픽을 참조해 UNDEFINED 향을 골랐는데요. 말 그대로 ‘정의되지 않은’이 딱 어울리는 향 같았습니다.
어딘가 모르게 도시적이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고 무화과향, 우드향, 머스크향이 만나서 이런 향으로 표현 될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.
한 문장으로 정의 할 수 없는게 진짜 이름 잘 지었다… 라고 느끼게 했었구요… 🫠
이 향이 왜 라라프랑의 시그니쳐일까 생각을 해봤는데… 라라프랑의 아이덴티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.
여러가지의 감상이 있을 수 있는 향, 모든 구매자들의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향…
주위만 봐도 UNDEFINED 향수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더라구요.
달달함을 느낀 사람, 포근함을 느낀 사람, 시원함을 느낀 사람,,,
저는 개인적으로 우드향과 머스크향을 너무 좋아해서 정말 만족한 선택이었음이 틀림 없었습니다!
뿌리자 마자 첫 향은 ‘와 과일향, 엄청 달달한 느낌이 난다!’ 이거였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잔향이 남아있을 땐 폭닥폭닥 포근함 그자체였습니다.
약간 30대 초중반의 커리어우먼이 근무하며 뿌린다면 정말 전문적인 느낌이 나겠다 라고 느껴졌습니다.
그래서 저도 뿌리고 열심히 근무해보려구요.😁
향이 사람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!
용량도 50ml로 넉넉했구요! 지금 뿌리기도 좋겠지만 늦가을 초겨울 찬바람 슬슬 불 때 패딩보다는 코트를 입고 뿌리고 싶어요!🍂
같이 동봉 된 퍼퓸 샘플러 세트 구성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.
사실 향을 직접 시향해보러 오프라인을 가기엔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텐데 샘플러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, 그리고 잘 맞는 향이 무엇인지도 알수 있을것 같고
그것이 다른 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물론 저도 그렇구요.
다 쓰고 난 틴 케이스는 다른용도로 사용도 가능해 보였어요!
샘플러 패키징도 너무 귀여웠다구요🥹 자잘자잘하게 스마일이 새겨진 스티커나 구성들도 너무 귀여웠던…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😘
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처럼 갑자기 훅 하고 함께 하게 된 라라프랑 여기저기 많이 홍보하고 알릴게요!
더 많은 좋은 제품 기대 하겠습니다!(디퓨저라던지,,, 디퓨저라던지,,,디퓨저같은것들이요! 😆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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