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라프랑은 언디파인드 퍼퓸이랑 새니타이저 그리고 코지무드 핸드크림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요, 샘플러 세트라는 게 새로 나왔길래 시향해보고 메이가든 퍼퓸 구매했습니다!

언디파인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네요. 상큼한 튤립향에 베이스로는 베티버와 우디함이 부드럽게 만나 너무나도 기분 좋은 향이 느껴져요.

코로나로 어디 다니지도 못하고 마스크 쓰느라 화장도 제대로 안 하고 다니는 요즘같은 때에 나를 위한 선물로 딱인 것 같아요!

저는 저랑 같은 향 주변 사람들이 쓰는 거 싫어서 선물은 안 할래요.... ㅎㅎ

현대 백화점 매장에서 우연히 시향해보고 난 뒤에 너무 좋아서 계속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. 흔하거나 독한 향이 아니어서 저는 넘 만족해요. 

향수 가격이 비싸지 않아 저렴한 느낌일까 했는데 고급스럽게 은은하게 남는 그런 향이에요! 또 구매하러 올게요! ^^